중나에서 리미티드 펜홀더 구입했는데, 박스에 M자 적혀있어서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 궁금해서 전화했더니, 그걸 왜 자기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나 중고 판매한 사람한테 물어보지 이지랄.
중고판매한 사람은, 매장에서 구매했다던데 라켓만 따로 구매해서 박스 바꿔치기한 거였음. 탁구 여기는 뭐나 뭐나 싸가지 매너 없는 애들 너무 많아 장사꾼이나 일반판매자나 사기성도 많고.
물건도 한정판이다 특주다 해서 어처구니 없이 비싸게 거의 두배 세배 가격으로 팔질 않나. 여하간, RSM리미티랑 김택수랑 같은 제품임. 특이한 건 김택수 시그니처나 리미티드는 콜크를 사포로 갈아서 나옴 굳이?
물건은, 김택수 시그니처 보다 한 수 위로 보임. 소리만 들었을 때. 작은 차이지만. Ai프라임만 해도 펜홀더에서 버터플라이 G-MAX급인데 이 보다 약간 더 좋은 게 김택수 시그니처, 그 보다 약간 더 좋은 게 김택수 리미티드랑 RSM 리미티드.
결은, 김택수 시그니처가 더 좋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면...
딱, 당근마켓 시장 바닥 수준! 개인사정도 있었지만 진짜 탁구 치기 싫어져서 요즘은 무인탁구장도 안 간다. 뇐네들이 주류다보니 꼬장꼬장 진짜 청국장 냄새 굴비 냄새 장난 아님. 그 사기 당하는 사람도 많은데 안전거래 하자면 죽어도 안 하고.
그렇게, 그 오래 묵어서 좋다는 초기판 TSP초특선 라켓 써보니 후지니까 한두달 쓰고 많이 싸게 내다놓더라. 36만원 이런 걸 죽어도 안전거래 안 해주더라. 러버도 마찬가지고 그거 2천원 싸게 사서 뭐하노 묵혀놓으면 좋을 것도 없는데.
당근모임도 처음 1회 갔을 때 넘 잘치고 기분도 좋아서 이것저것 사들이고 했더만 뭐 개인욕심으로 인한 거지만 150도 넘을 지도 모르겠다. 여하간 다음 번에 갔을 때 지난 번에 처음 왔던 사람 안부 묻는데 혹시 왜 안 온 지 아냐고? 그러니 화를 낼라하더라. 정말 황당해가지고. 근데 여기나 뭐나 탁구장 수익용이란 말 듣고 벙쩌가지고 안 나감.
또, 당근에 어디는 대문에다 딴 모임 가입했으면 오지마라 적어놓음. 나 포함 다른 한 곳은 개방적으로 타모임 허용, 누구나 모임 주선 가능. 타모임 활동 보면 그냥 어느날 갑자기 이유도 모른 채 강퇴되어 있음. 난 그 이상한 사람들 보면 거기 그렇게 개방적으로 해도 나오는 사람 거의 없는데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생각함. 그런데는 어차파 가입 인원도 안 차.
졸 우낀 건, 가면 또 회원 유치는 영원 구조랑 사원이 미리 배치되서 활동함 끄끄. 저리니 늘 치는 사람 끼리끼리지. 돈이나 밝히고. 태도는 겁나 우껴. 좋은 마음 추억으로 시작했다가 전부 다 금방 빠져나가는 거야. 시작하는 사람 보다 집어치우는 사람이 태반 수시로. 이 바닥에 수십년 있었던 사람도 마찬가지. 이런 거는 진짜 겪어보면 안다. 그리고, 섣불리 장비 사지 마라. 적어도 한달은 경험해봐라. 나는 한달 두달 이렇게 막 벼텼지만 진짜... 아니다.
그래도, 대외적으로 신유빈이 대박 처줌. 대내적으로 신유빈 욕 가득 먹고. 이 꼬질꼬질한 동네의 국민성. 말 좋아 생활스포츠지 그냥 하층민 운동.
좀 생각하고 반성하고 바뀌려고 하자. 쪼들린다 생각, 투정 말고!!!